본 행사는 창립 1주년을 축하하며 지난 1년의 여정을 돌아보는 1부 기념식과, 인천산선의 소중한 자료들을 보존하여 '살아있는 증언'으로 구축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2부 토론회로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2부 발제 및 토론회에서는 지난 반년간 아카이빙 위원회를 가동하며 발견한 보물 같은 자료들을 공유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아카이빙이 단순한 기록 정리를 넘어, 역사적 단절을 막기 위한 '망각에 대한 저항'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또한, 방대한 자료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디지털화하고 활용할지에 대한 실천적인 로드맵을 논의하며, 이 과업을 긴 호흡과 책임감을 가지고 완수해 나갈 것을 결단하였습니다.
오늘 나눈 논의와 제안들을 바탕으로 인천도시산업선교회는 아카이빙 작업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그간 지켜온 역사적 자산들이 과거에 머물지 않고 오늘날 살아 생동하는 증언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길을 모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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